파슨스 패션 디자인 학과 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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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raad 작성일16-11-18 15:59 조회4,314회 댓글0건본문
파슨스 fashion design 학과 합격-
- 유도연 학생 (1년에 14,000불씩 4년 장학금 개런티)
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와 전공 소개 부탁 드립니다. (또는 합격한 학교 소개)
- 2014년 가을 학기부터 Parsons에 다닐 예정입니다. BFA프로그램이고 과는 Fashion Design입니다. 합격한 다른 학교는 FIT,Pratt, OTIS, 런던의 LCF입니다. (모두 패션 디자인 전공)
그동안 유학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(언어, 문화, 미술 등등)
- 원래 대학을 3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. 원래 전공이 중국어였으나 복수 전공으로 공부던 패션디자인에 더 마음이 기울면서, 제대로 패션을 배우려면 유학을 가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. 그래서 2013년에 학교를 휴학하고 유학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 유학준비는 크게 8,9개월 정도로 계획했습니다. 1, 2월 두 달 동안 토플 점수를 땄고, 그 이후에 3월부터 라드에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습니다.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영어 점수에 발목 잡히는 것이 싫어서 1, 2월 두 달은 바짝 해서 점수를 냈습니다. 원래 전공과 전혀 다른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잡았기 때문에 드로잉 기초부터 시작했습니다. 비전공자였지만 라드의 도움을 받아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고, 합격도 할 수 있었습니다.
라드에서 준비한 포트폴리오 준비는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
(컨셉잡기, 아이디어 디벨롭, 작업방향, 학교생활등등)
- 유학 준비를 계획할 때 여러 학원에서 상담을 많이 받아 봤는데, 거의 대규모에 수강생도 너무 많아 관리도 체계적으로 되지 않아서 불만족스러웠습니다. 하지만 라드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통이 활발해서 내가 어떠한 컨셉으로 포트폴리오를 진행 시키고 싶은지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. 하나의 키워드를 잡아서 그것에 살을 붙여 불려나가는 식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만들어 냈고, 이 과정에서 더 발전된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. 선생님들 분도 활발히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간과했던 부분이나 다른 방향으로 생각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.
앞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
- 우선 당부하고 싶은 것은 ‘포트폴리오를 하면서 영어 점수도 따야지’ 이런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. 영어 점수가 끝까지 안 나와서 고생하는 학생들을 많이 봤으니까요. 영어 점수를 미리 따놓고 그 다음에 완전히 포트폴리오에 집중 했을 때 작품의 질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저는 유학 준비를 할 때 조바심이 굉장히 났었는데, 여러분들은 조바심내지 않았으면 합니다. 묵묵히 열심히 하고 있으면 합격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 이니까요. 가장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태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 항상 일관적으로 생활하세요. 부지런함은 나중에 유학 가서도 필요한 자세이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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